가죽쇼파만 사용하다가 여름에 끈적거리는 느낌과 겨울엔 차가운 느낌이 싫어서 패브릭 쇼파를 알아보게 됬어요.
고양이를 키워서 일반 패브릭은 안되고 기능성 패브릭 쇼파를 찾아보다가
각 브랜드별로 한개씩 아쉬운점이 생겨서.. 다시 가죽쇼파로 가야하나 하고 포기할쯤 봄소와 브랜드를 알게됬어요.
맞춤형으로 고객 스타일대로 변경이 가능하다고해서 여기다!! 싶어서 쇼파를 고르기 시작했어요.
이쁜 쇼파보다는 편한 쇼파를 원해서 등받침이 높고 착석감이 푹식한 [온] 쇼파를 선택했어요.
다른 브랜드와 달리 선택할수있는 패브릭의 선택범위가 너무 넓어서 패브릭 고민만 일주일했어요.
고르고 갔는데도 매장가서 또 한시간 반을 재고민했어요... 이쁜 컬러가 너무 많아요.
3가지 색이 섞여있어서 오묘한 느낌을 주는 알파인 21로 최종 선택.
5주정도 제작시간이 걸려서 받아봤는데 역시나....
정말 색이 오묘해서 질리지도 않고 기능성 패브릭이라 고양이가 올라가도 긁히지 않네요.
배송도 두분이 오셔서 설치 잘해주시고 가셨구요.
다음번 쇼파도 봄소와 제품으로 하고싶어요.